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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진해 군항제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나고 있습니다.

비음산 산성 철쭉제

유서 깊은 역사의 성지인 비음산 진례산성은 창원분지와 김해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대 옛 신라시대 축성된 것으로, 진례산성 내 자생하는 대단위 진달래군이 만개의 시기를 맞아 철쭉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정병산

정병산(566m)은 창원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비음산(510m), 대암산(669m), 불모산(801m)을 경유하는 창원외곽 1일 등산 종주 코스로 이름나 있습니다. 또한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창원공단 및 정돈된 시가지의 모습과 동읍, 대산면의 광활한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산 정상부에는 행글라이더를 이용할 수 있는 활공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산악 관광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돌섬 해상 유원지

마산항에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돝섬으로, 합포만 가운데 낮고 부드럽게 누운 섬으로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락국의 왕이 총애하던 미희라는 후궁이 사라지자 신하들이 찾아 나섰는데 무학산 바위틈에 숨어 있어 환궁하기를 청하자 한 줄기 빛이 되어 섬으로 날아가니 섬의 모양이 돼지 누운 모습으로 변했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은 이 섬을 돼지의 옛말인 돝을 따와 돝섬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산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섬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서있는 황금돼지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고 산책로와 이어진 섬 정상에 오르면 마산시와 합포만의 전경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

드라마 김수로를 비롯하여 역적, 기황후 등 사극에서 바다 배경이 되는 장면들이 많이 촬영된 장소입니다. 파도소리길과 연계되어 있어 천혜의 해안절경과 짙푸른 소나무 숲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포로들이 건설한 콰이광의 다리와 모양이 닮아 있어 저도 연륙교를 ‘콰이강의 다리’ 라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 [인디안 썸머]에 등장한 이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입니다.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며, 포토존과 유리 다리 스카이워크, 사랑의 자물쇠, 느린 우체통 등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창원 해양공원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임대한 퇴역함(강원함)을 활용하여, 한국제일의 군항도시에 걸맞는 해양공원이 건립되었습니다.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안 데크로드, 음지교, 우도보도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해 보타닉 뮤지엄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지며,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복산의 산중턱에 위치한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입니다. 교목 160종 (600주), 관목 240종 (2,500주), 야생화 (다년생 초화) 600여종, (150,000본)이 식재되어 1년 내내 나무와 꽃들이 꽃을 피우거나, 단풍이 들며 열매를 맺고 있는 힐링 테마파크 입니다.

주남 저수지

재두루미와 같은 철새들은 물론 여러 가지 동식물이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산남 저수지, 주남(용산) 저수지, 동판 저수지, 이 3개의 저수지가 물길로 연결된 매우 넓은 늪지대로 주변 환경이 독립되어 조용한 자연 늪지인데다 풀밭을 비롯해 연못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이 있습니다. 또한 갈대, 물억새 등이 자라고 있으며 일 년 내내 물의 양이 거의 일정하며 겨울에도 물이 좀처럼 얼지 않아 겨울, 여름 철새가 지내기에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셔서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